협력사 만난 LG전자 조주완 "제조 경쟁력과 혁신 속도 높이자"
LG전자-85개 협력사 대표 워크숍…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
- 박기범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LG전자는 85개 협력사 대표와 함께 지난 14일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협력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우수 협력사 10곳을 선정해 총 5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는 행사에서 "지금은 글로벌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경쟁이 심화하는 위기 상황"이라며 "LG전자와 협력사가 힘을 모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제조 경쟁력과 혁신의 속도를 높여가자"고 당부했다.
LG전자는 협력사의 제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력사 대표들은 LG전자 생산기술원의 스마트팩토리확산센터를 방문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설비·공정 관리 시스템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살펴봤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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