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인재 확보 동분서주…김동명 사장 "잠재력 발휘 적극 지원"

BTC 행사 개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27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BTC(Battery Tech Conference) in 서울' 행사에서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 제공) 2024. 9. 29/뉴스1 ⓒ News1 한재준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지난 27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BTC(Battery Tech Conference) in 서울'을 열고 국내 주요 대학 석·박사급 우수 인재에게 미래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

BTC는 LG에너지솔루션이 매년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인재 채용 행사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지난 5월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글로벌 BTC 행사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참석해 인재 확보에 힘을 실었다.

김 사장은 행사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산업의 선도기업으로서 성취지향적인 목표를 이루고, 꿈을 실행할 수 있는 최고의 기업"이라며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 여러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는 김제영 최고기술책임자(CTO)와 김기수 최고인사책임자(CHO), 이진규 최고디지털책임자(CDO)를 비롯해 정근창 미래기술센터장, 노세원 소형전지개발센터장 등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고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hanantw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