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임직원 봉사단, 장애아동·청소년에 온정 전해…"Life’s Good"

암사재활원 방문해 냉장고·스탠바이미 등 전달

LG전자노동조합 하영규 위원장(왼쪽)이 장애청소년에게 가전 사용법을 교육하는 모습. (LG전자 제공)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LG전자(066570)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은 전날(22일) 서울 강동구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을 찾아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와 LG전자노동조합은 암사재활원에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를 기부했다. 또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안전한 냉장고 사용법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LG전자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가전학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또 LG전자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과 재활치료를 돕기 위해 이동식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만성통증완화 의료기기 LG 메디페인 등도 기부했다. 재활용 플라스틱을 이용한 화분 만들기 등의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011년부터는 전 세계 장애 청소년들의 정보활용 능력 향상과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도 운영 중이다. LG전자노동조합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법인 인근 초등학교·고아원 시설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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