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이어폰·헤드폰, '4년 연속 국내 1위'

소니의 XBA 시리즈 이어폰. © News1

</figure>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4년 연속 국내 이어폰·헤드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소니의 이어폰·헤드폰은 독일 시장 조사 기관 Gfk의 수량 기준,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하이엔드 헤드폰 MDR-1R 출시 이후 2013년 상반기 헤드폰 시장 점유율(Gfk 수량 기준, 2013년 1월~6월)은 50%에 육박했다. 더불어 지난 2월에는 68%의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소니는 2012년부터 XBA시리즈, MDR-1R 시리즈 등 하이엔드 제품을 출시하며 엔트리 시장과 프리미엄 시장까지 폭넓게 활약중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 이어폰/헤드폰 제품들이 4년 연속 국내 시장 1위를 석권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소니만의 사운드 기술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라인업과 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이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이어폰/헤드폰 시장에서의 선두자리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sangj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