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정관장' 추석선물세트로 인기 몰이

KGC인삼공사(대표이사 방형봉)는 '정관장 한가위 할인혜택' 프로모션이 시작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매출이 14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107억원)에 비해 36% 증가한 수치로 KGC인삼공사는 "이 같은 추세라면 전년도 추석 프로모션 매출 1268억원을 넘어설 것 같다"고 전망했다.

KGC인삼공사 측은 정관장의 인기에 대해 "홍삼이 특이 체질을 제외하고는 장기섭취해도 부작용이 거의 없고, 가격도 10년간 그대로라 상대적으로 가격이 요동치는 제육, 과일, 생선 등에 비해 인기가 높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KGC인삼공사는 추석 전날인 29일까지 전국 정관장 매장과 농협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20만 원당 1만원 할인혜택과 1만 포인트 적립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ang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