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르노리카 코리아, ECCK 지속가능 어워드서 2관왕 올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주관…순환경제 및 다양성·형평성·포용성 부문 수상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산업부가 후원한 '2024-25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에서 '순환 경제'와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부문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탄소 중립을 위한 국내외 기업의 노력을 촉진하고 알리기 위해 2022년 처음으로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를 신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는 총 5개 분야로 △기후 행동(Climate Action)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 △청정 에너지(Clean energy) △녹색 금융(Green Finance)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iversity Equity Inclusion)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2개 기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기업 정책과 다양한 활동들의 성과를 인정받아 '순환 경제'와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두 개 카테고리 부문에서 수상했다.
본사 차원의 활동뿐만 아니라, 국내 상황에 맞춰 지속 가능·책임 경영을 적극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23년에 이어 연속 2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페르노리카 그룹은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반해 2019년 2030 지속 가능&책임 경영 로드맵 'Good Times from a Good Place'을 발표했으며,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 정책에 맞춰 △환경보존 △인간 존중 △자원 선순환 △책임 있는 호스팅의 4가지 분야에서 한국 상황에 맞는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하고 있다.
프란츠 호튼(Frantz Hotton)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산업 내 지속 가능한 문화를 구축하고, 국내 환경에 맞는 지속가능성 활동의 도입과 직원의 다양성·형평성·포용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국내에서 '지속가능성'과 관련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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