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피부 케어"…레스케이프, 펫 패키지 '비 러브드 프렌즈'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동물피부클리닉 라퓨클레르와 협업해 펫캉스 '비 러브드 프렌즈'(Beloved Friends)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레스케이프는 펫 전용 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 시즌 다양한 펫 브랜드와의 협업해 시그니처 펫 패키지 비 러브드 프렌즈를 선보이고 있다.

새해를 맞아 새롭게 출시한 이번 패키지는 최근 '펫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해 동물피부클리닉 수의사가 개발한 반려동물 피부 케어 브랜드 '라퓨클레르'의 스킨케어 제품을 웰컴 어메니티로 제공한다.

디럭스와 그랜드 디럭스 객실에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반려동물 전용 발바닥 케어와 피부 보습, 모발 관리를 위한 모이스처 크림 1개를 제공하며, 스위트 객실에 투숙하는 고객은 모이스처 크림과 더불어 안심 라운드 눈꼽빗, 동물전용 귀 세정제 1개를 제공한다.

레스케이프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사랑하는 반려견과 잊지 못할 특별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시그니처 펫 패키지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레스케이프는 24일 반려동물의 피부 건강을 주제로 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살롱 드 레스케이프'를 진행한다.

청담 라퓨클레르 동물피부클리닉의 이태현 원장이 진행하는 이번 클래스는 반려견의 피부 고민과 해결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