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 프로 테니스 선수 프란시스 티아포 앰배서더 발탁
제품 테스트 과정에 적극 참여 예정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룰루레몬은 프로 테니스 선수 프란시스 티아포를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선수로 1998년생인 티아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에서 3차례 우승한 바 있으며 현재 ATP 랭킹 18위다.
이번 발탁으로 티아포는 룰루레몬 앰배서더로 먼저 활동 중인 프로 테니스 선수 레일라 페르난데스와 함께 활동하게 된다. 이번 주 예정된 호주 오픈이 이번 파트너십의 데뷔 무대다.
앞으로 티아포는 룰루레몬 앰배서더로 새로운 퍼포먼스 혁신 및 제품 디자인을 위해 제품 테스트 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룰루레몬은 올 봄 신제품 론칭을 통해 코트 안팎에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테니스 카테고리에서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제품군을 확대할 방침이다.
티아포는 룰루레몬 앰배더서로 첫 공식 활동인 호주 오픈에서 그의 고향인 워싱턴 D.C, 메릴랜드 주, 버지니아 주를 떠올리게 하는 맞춤 제작된 패셔네이트 핑크 컬러의 메탈 벤트 테크 티와 페이스 브레이커 쇼츠, 소전 윈드브레이커 재킷을 착용한다.
니키 뉴버거 룰루레몬 브랜드 및 제품 액티베이션 최고 책임자는 "프란시스 선수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테니스 카테고리 내 최고의 어패럴 제품을 선보이고 해당 카테고리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란시스 티아포는 PGA 프로 골퍼인 맥스 호마 선수에 이어 올해 룰루레몬이 발탁한 두 번째 브랜드 앰배서더다.
jinn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