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 울산 지역 아동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아동 2000명에 1억 원 상당 플레저박스 전달

(왼쪽부터) 장준익 울산지역아동센터 지원단장,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 양호영 울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조돈영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롯데재단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 23일 울산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 '2024년 롯데삼동복지재단 크리스마스 선물세트 전달식'을 열고, 울산 지역 소외계층 아동 2000명에게 1억1000만 원 상당의 플레저박스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011년부터 14년째 크리스마스가 되면 울산을 찾아 지역 소외계층 아동 및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 재단이 준비한 플레저박스에는 학용품 세트와 헤드셋, 다양한 간식거리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선물이 담겼다.

장혜선 이사장은 "예수님이 탄생하신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우리 착하고 예쁜 울산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선물을 준비했다"며 "언제나 롯데재단이 여러분과 함께하겠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전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