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면세점, 제29회 한국유통대상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수상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시티플러스는 지난 17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9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ESG 확산 단체부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티플러스는 인천공항과 무안공항 내 중소·중견 면세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로서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티면세점은 환경(Environment) 부문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포장재와 물류 유통에 친환경 자재를 적극 활용하고 가치소비 마케팅(지구의 날, 환경의 날, 다둥이 프로모션 등)을 시행했다.

또한 사회 및 환경 경영을 위해 '시티ESG위원회'를 설립하고 올해 5월부터 '행복나눔시티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주주사와 함께 투명경영 기반 조성, 주주환원 정책보다는 임직원의 체계적인 성과 보상을 우선해 경영하고 있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안혜진 시티플러스 대표이사는 "회사의 슬로건인 '모두가 행복한 세상, 함께 성장하는 기업' 아래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면세점을 방문하는 소비자에겐 가치소비, 소속 임직원들에게는 삶의 가치와 사회적 성취감도 배가시켜 주변에 희망적인 메시지를 뿜어내는 기업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