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롯데슈퍼, '소닉 캐릭터' 칸초·ABC초콜릿 할인 판매
구매 고객 대상 추첨 통해 인형·게임기 등 사은품 증정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영화 '수퍼 소닉' 캐릭터 IP(지식재산권)와 협업해 지난 12일 출시한 '칸쵸'와 'ABC초콜릿' 제품을 단독 할인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유통업계에서는 유명 브랜드나 캐릭터 IP를 활용한 신상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인기 브랜드나 캐릭터가 들어간 상품을 판매할 경우, 해당 콘텐츠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쉽게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오는 1일 '수퍼 소닉3' 개봉을 기념해 주요 캐릭터인 '소닉'과 '섀도우' 이미지를 삽입한 '칸쵸'와 'ABC초콜릿' 제품을 제작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두 상품을 올해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한정판으로 할인 판매하는 만큼, 이번 영화를 기대하는 고객들의 흥미와 소비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또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오는 2월 28일까지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인형, 게임기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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