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뮤지엄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2차 얼리버드 티켓 오픈

손흥민 실착 저지 등 축구 역사의 순간을 실물로

손흥민 2021년 카라바오컵 결승 (vs. 맨시티) Game-Used 토트넘 홋스퍼 FC 저지(이랜드뮤지엄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이랜드뮤지엄은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vol.1'을 관람할 수 있는 2차 얼리버드 티켓을 공연 및 전시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랜드뮤지엄은 지난 11월 공개한 슈퍼 얼리버드 티켓이 조기 완판되며 추가 티켓 문의가 쇄도하자 2차 얼리버드 티켓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vol.1은 축구 역사상 위대한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트로피 등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대규모 전시다. 1970년대 펠레의 국가대표 실착 저지를 비롯해 △메시의 커리어 주요 매치 컬렉션 △박지성과 손흥민의 실착 저지 등 진귀한 축구 역사의 순간을 실물로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vol.1은 100여 점의 진귀한 축구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라며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소장품들을 최초로 공개하는 만큼 전국의 축구 팬들이 찾는 올해 최고의 스포츠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vol.1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열리며 얼리버드 티켓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