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청소 한장으로 끝"…LG생건 홈스타, 클린마루 3종 세트

클리너·청소 패드·스프레이 밀대 3종 구성

LG생활건강 홈스타 클린마루 3종(LG생활건강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LG생활건강의 37년 전통 청소 전문 브랜드 홈스타에서 단 한 번, 단 한 장으로 집안 바닥 청소를 끝내는 원스톱 바닥 청소 솔루션 '클린마루 3종' 라인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클린마루 3종은 '뽀송한 마룻바닥 클리너', '도톰한 3겹 바닥 청소 패드', '촉촉한 이지클린 스프레이 밀대' 3종으로 구성된 바닥 청소 세트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클리너 용액을 스프레이밀대에 담고 바닥 청소 패드를 밀대 끝에 부착한다. 또 일반 밀대처럼 바닥을 쓱쓱 밀면서 청소하면 된다. 머리카락·먼지·찌든 때는 클리너를 뿌려서 '습식' 상태로 밀면 청소 패드에 잘 달라붙는다. 쏟은 물이나 음료수 청소는 클리너를 뿌리지 않은 ‘건식’ 상태로 밀면 그대로 흡수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대로 수분량을 조절할 수 있어 정전기 청소 포와 물걸레 청소 포를 따로 쓸 필요가 없다.

클린마루 제품들 각각의 기능도 뛰어나다. 물과 비교해 세정력이 1.7배에 달하는 마룻바닥 클리너는 가볍게 밀어도 손 걸레질을 한 듯 눌어붙은 찌든 때까지 벗겨낼 수 있다. 먼지를 모으면서 찌든 때를 제거하고 마지막으로 광택 세정까지 하는 '3중 효과 특수 포뮬러'와 '퀵 드라이 테크' 성능으로 바닥에 물 자국이 남지 않도록 뽀송한 마무리를 할 수 있다. 식품 첨가물 기준의 세정 성분만 사용하는 등 성분까지도 꼼꼼히 신경 썼다.

이 밖에 양면 사용이 가능한 3겹 원단으로 설계한 바닥 청소 패드는 부드러우면서도 튼튼한 내구성도 돋보인다. 자사 기존 습식 청소 포에 비해 5배에 달하는 두께로 단 한 장으로 129㎡(39평)를 밀어도 해지지 않는다. 스프레이 밀대는 클리너를 120도 각도로 폭넓게 분사할 수 있고, 견고한 클립형 헤드를 갖춰서 청소하는 내내 청소 포를 견고하게 고정할 수 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