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 '썸머하우스' 소비뇽 블랑·피노누아 출시
바닷 바람과 햇살로 긴 포도 생장기간…"연말 빛내는 와인 될 것"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와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은 뉴질랜드 말보로 와인 브랜드 '썸머하우스'(SUMMER HOUSE)의 소비뇽 블랑, 피노누아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썸머하우스는 뉴질랜드 말보도 지역의 블라인드 리버, 와이라우 밸리를 기반으로 와인을 양조하고 있다. 바다로부터 불어오는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포도에 긴 생장기간을 제공해 풍부한 맛과 향, 미네랄리티가 가득한 와인이 된다.
썸머하우스는 2019년 첫 빈티지 출시 이후 연간 판매량 200만병 돌파했고, 뉴월드 와인 어워드 2024에서 TOP 50 선정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새로운 뉴질랜드 와인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썸머하우스의 모두가 만족할 만한 와인 퀄리티와 금빛 레이블은 연말 모임을 한층 빛내줄 수 있는 와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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