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툼바' 광고 모델에 에드워드 리 발탁

다음달 초 인터뷰 형식의 광고 공개

농심 신라면 툼바 광고모델 에드워드 리 셰프(농심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농심(004370)은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에드워드 리 셰프를 '신라면 툼바' 모델로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심이 다음 달 초 선보일 광고에서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신라면 툼바 특유의 매콤하고 크리미한 맛을 소개하고 신라면 툼바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자신만의 스페셜 레시피를 공개하는 모습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았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신라면은 한국의 매운맛이라는 중심을 지키면서 멈추지 않고 새롭게 나아가며 맛있는 인생을 선물하는 요리"라며 "신라면을 크리미하게 재해석한 신라면 툼바를 맛있게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흑백요리사에서 보여준 한국과 서양 식문화를 융합한 독창적인 요리와 음식에 대한 진정성 등이 신라면 툼바의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매운맛과 전 세계 누구나 좋아하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담은 신라면 툼바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