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에 샴페인 프로포즈를…웨스틴 조선 서울 '연인 패키지'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웨스틴 조선 서울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순간을 빛내 줄 객실 패키지 '해필리 에버 애프터(Happily Ever After)'를 12월1일부터 내년 11월말까지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패키지 이용 시 객실 타입별로 조선호텔앤리조트 럭셔리 플라워 부티크 '격물공부' 꽃다발 또는 객실 내 플라워 센터피스 등을 준비한다.

이그제큐티브 객실 투숙 시 격물공부에서 스타일링한 꽃다발, 뵈브 클리코 옐로 레이블 샴페인을 준다.

주니어 스위트 객실 투숙 고객에겐 격물공부 꽃다발과 아메리칸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나인스 게이트'에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준비한 5코스 디너를 제공한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객실의 경우 격물공부 전문 플로리스트가 플라워 센터피스 및 데코레이션을 세팅해준다. 플라워 세팅은 예약 시 지정된 컬러 중 선택 가능하다.

웨스틴 조선 서울 와인숍 소믈리에가 엄선한 유서 깊은 샴페인 하우스 '듀발 르로이'의 2008년산 블랑 드 블랑 브뤼 샴페인, 고메박스가 포함된 햄퍼(식품 바구니)를 제공한다.

패키지 투숙객 모두에게 에르메스 어메니티와 협업해 에르메스 어메니티의 오드 코롱 1병(100ml)을 선물한다. 자몽과 장미 향의 '오 드 팜플무스 로즈 오드 코롱'과 레몬, 우디, 스모크 노트가 결합된 '오 드 시트론 느와 오 드 코롱' 중 1병을 랜덤 제공한다.

발레파킹 1회 무료 서비스와 수영장, 체련장 및 사우나 이용, 수영장 카바나 2시간 이용, 클럽 라운지 2인(조식 및 칵테일 아워) 또는 아리아 뷔페 조식 2인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월~목요일 투숙 한정으로 레이트 체크아웃 오후 2시(일주일 전 예약 확정 필수) 혜택을 준다.

웨스틴 조선 서울 관계자는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결혼하면 백년해로하고 집안이 번창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는 만큼 소중한 인연이 시작되는 이곳에서 연인을 위한 특별한 프로포즈를 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