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 소방관 가족 초청 '패밀리 도슨트' 프로그램 성료

소방의 날 기념 64명 소방관 가족 워크샵 매장 초청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매장의 패밀리 도슨트 프로그램에 초청된 소방 공무원 가족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PC 배스킨라빈스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SPC 배스킨라빈스는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소방관 가족을 초청해 '패밀리 도슨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통해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소방 공무원을 신청받고, 자녀 동반 총 32팀(64명)을 선정해 워크샵 매장(서울 도곡동 소재)에 아이스크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9일과 10일 각각 제공했다.

이날 패밀리 도슨트 프로그램은 △브랜드 스토리텔러 닥터가 아이스크림과 배스킨라빈스의 역사를 설명해 주는 '아이스크림 도슨트' △상상력을 발휘해 나만의 아이스크림을 기획하는 '아이스크림 디자인' △자신이 디자인한 아이스크림을 직접 시식해 보는 '아이스크림 맛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배스킨라빈스의 패밀리 도슨트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워크샵에 방문해 브랜드와 관련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과 6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시범 운영한 도슨트 프로그램이 예약 페이지를 오픈한 지 5분 만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 워크샵의 정규 프로그램으로 상시 운영되고 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소방의 날을 맞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공무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음을 재충전하고 자녀와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