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트, 신세계 강남 팝업 흥행…목표 매출 7배 달성
누적 방문객수 1500명…13일까지 팝업 진행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딘트(DINT)가 신세계 강남점에서 진행 중인 팝업스토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6일 딘트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13일까지 신세계 강남점 5층 뉴컨템포러리 메인홀에서 열린다.
딘트의 레더 컬렉션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컬렉션의 인기에 힘입어 오픈 이후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약 1500명에 달한다. 매출은 목표 대비 7배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팝업스토어의 목표 대비 5배 성과를 넘어서는 수치다.
딘트 공식 온라인 스토어의 신규 회원 가입자 또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신수진 딘트 대표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 레더 아이템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충실히 반영했으며 단독 30%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팝업스토어를 즐기고 있다. 금요일과 주말에 진행되는 '최대 100만 원 상당의 럭키 드로우'와 함께 5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켈리신 실크 스카프' 증정된다. FW 아우터 제품 2장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딘트 제작 니트도 제공돼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딘트는 국내외 시장을 겨냥한 온오프라인 옴니채널 전략을 통해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강남점 팝업 스토어의 성공을 바탕으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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