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초특가 와인부터 새로운 트렌드까지 제안

7일까지 전점서 하반기 '와인 창고 방출전' 개최

와인 창고 방출전.(신세계백화점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올 하반기 '와인 창고 방출전'을 열고 프리미엄 와인, 高연산 위스키를 비롯해 사케, 데킬라 등 새로운 트렌드 주류까지 한자리에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전 점 와인 매장과 별도로 마련된 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창고 방출전'은 2004년부터 연 2회 진행해온 와인 방출전의 20주년을 맞아 행사의 근본인 매력적인 가격의 상품과 다채로운 콘텐츠에 집중했다.

강남점, 본점, 센텀시티, 대구신세계, 광주신세계, 대전 Art&Science점 등 6개 점에서 인기 와인을 초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프랑스 보르도의 최상급 와인 샤토 마고 2019, 샤토 슈발 블랑 2020, 샤토 오브리옹 2013, 샤토 안젤루스 2020을 비롯해 인기 와인인 이스까이 말벡 클라우디베이 쇼비뇽블랑 등이 있다. 초특가 상품 외에도 8000여 종의 와인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위스키 중 하나인 맥켈란이 영국의 고급차 브랜드 벤틀리와 협업해 내놓은 '맥캘란 호라이즌'을 2병 한정으로 준비했다

야마자키 12년, 하쿠슈 12년, 히비키 하모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에 위치한 위스키 룸에서 위스키를 잔으로 구매해 마시면 벨기에 왕실 초콜릿 피에르 마르콜리니의 초콜릿을 페어링 할 수 있게 제공한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주류 행사인 와인 창고 방출전이 벌써 20주년을 맞이했다"며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행사로 연말 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도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