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메밀단편, 겨울 신메뉴 따뜻한 메밀요리 3종 출시

한우 능이온반·웰빙 전골·차돌 메밀전 3종 선봬

메밀단편의 한우 능이온반(교촌에프앤비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의 메밀 요리 브랜드 '메밀단편'이 겨울맞이 신메뉴 3종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개점한 메밀단편은 한식을 대표하는 식재료인 '메밀'을 활용한 프리미엄 메밀 요리 브랜드다. 항상 최상의 고품질 식재료 사용을 원칙으로 하는 교촌의 철학에 따라 가장 한국적이고 소박한 식재료인 메밀을 100%비율로 자가제면해 한 끼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출시된 겨울 신메뉴는 △한우 능이온반 △웰빙 전골 △차돌 메밀전 3종으로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메밀 요리로 고객들에게 맛과 건강을 모두 담은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한다.

한우 능이온반은 흰쌀과 통메밀의 황금비율로 고슬고슬하게 지은 메밀쌀밥에 한우와 능이버섯을 오랜 시간 끓여 진한 맛이 일품인 따뜻한 식사메뉴다.

웰빙 전골은 구수한 메밀 육수에 시원한 무와 돈 갈빗대를 통으로 넣어 삶은 담백한 제주식 전골요리이다. 차돌 메밀전은 고소한 차돌박이와 시원하고 아삭한 백김치를 맛있게 구워낸 전 요리다.

아울러 메밀단편은 고객 별 다양한 니즈 충족을 위한 다양한 세트 메뉴도 함께 선보였다. 연말연시 모임에 제격인 메인 요리와 은하수 막걸리가 포함된 '주안상 세트'와 식사류와 곁들임 메뉴가 함께 구성된 '1-2인 식사 세트'도 새롭게 마련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메밀단편이 선보인 따뜻한 요리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다가오는 연말 시즌 모임, 행사에 제격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메뉴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