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재섭 신세계야구단 대표이사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신세계그룹은 2025년 정기 임원 인사에서 김재섭 이마트 기획관리담당을 신세계야구단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김포종고와 수원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3월 신세계 이마트부문에 입사했다. 이후 △이마트 TA추진사무국 팀장 △이마트 지원본부 관리담당 △이마트 기획개발본부 기획관리담당 등을 거쳤으며 지난달 신세계야구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번 인사는 신세계그룹이 역량 있는 인재라면 직급에 관계없이 대표로 발탁해 성과 창출을 도모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또 기존의 획일적인 인사 체계를 탈피해 조직원들에게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회사 차원에서도 인재 활용 폭을 넓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다음은 김 신임 대표의 주요 약력이다.
△1972년 6월 △1991년 2월 김포종고 졸업 △1996년 2월 수원대학교 기계공학 졸업 △2000년 3월 신세계 이마트부문 입사 △2019년 12월 이마트 TA추진사무국 팀장 △2021년 10월 이마트 지원본부 관리담당 △2022년 10월 이마트 기획개발본부 기획관리담당 상무보 △2024년 9월 신세계야구단 대표이사(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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