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0일 쓱데이 개최…온오프라인서 다채로운 이벤트
가전제품·와인 등 클리어런스 세일 마련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신세계그룹은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쓱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쓱데이 기간인 11월 1~10일 스타필드에서는 대규모 재고기획전인 초저가 클리어런스 세일이 열린다.
스타필드 고양엔 신세계L&B 와인앤모어 와인 클리어런스 세일이 펼쳐진다. 샤또 디껨 2018, 오버츄어 등 초고가 와인부터, 도스코파스 까베르네 소비뇽 등 데일리 와인까지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스타필드 수원에선 W컨셉 클리어런스 팝업 행사가 열린다. 프론트로우(FRONTROW), 에프알알더블유(FRRW) 등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오트리(AUTRY),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등 30여 개 다양한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각종 가전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마트는 스타필드 안성에서 일렉트로마트 가전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다이슨 청소기, 삼성 갤럭시 S24, LG 스타일러 등 인기 가전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쓱데이 열흘간 스타필드 고양엔 라이브방송과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는 '쓱데이 빌리지'가 운영된다. 현장을 방문한 고객은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로 이색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쓱데이 빌리지에는 신세계 계열사 3곳을 포함한 총 6개 회사가 오프라인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마트24는 과자 골라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공되는 봉지 안에 10종의 진열된 과자 중 원하는 과자 5개를 마음껏 담아가는 행사다. 스타벅스와 신세계푸드는 SNS 인증샷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11월 9일과 10일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EAST에서는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자선 바자회가 열린다.
11월 1~3일, 8~10일에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WEST에서 리퍼브 상품 판매 플랫폼과 함께하는 ESG경영 '땡큐마켓' 행사가 열린다. 리퍼브 상품은 기능에는 문제가 없지만 단순 반품이나 미세 흠집 등의 이유로 재단장해 할인 판매되는 제품이다.
G마켓과 옥션은 열흘간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 소통도 강화한다. 스테디셀러 가전 브랜드와 함께 스타필드에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쓱데이를 기념해 행사 마지막날까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559명에게 제주항공 국제선 항공권, 백화점 상품권, 호텔 뷔페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마트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이마트앱 내 오더픽을 통해 중형 SUV '링컨 노틸러스(2025)'를 예약 판매한다.
이마트앱 신규회원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있다. 지난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이마트앱에 최초 접속한 고객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이마트/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10명을 추첨해 결제 금액 전액(최대 100만 원)을 어플 내 이마티콘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
이번 쓱데이엔 1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1/N로 나눠 갖는 '쓱썸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쓱데이는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는데 집중했다"며 "고객이 더 다양한 채널로 쓱데이를 즐기고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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