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바르고 봉사단', 특수학급 학생 대상 문화체험 활동 진행

교촌 바르고 봉사단 20명 참여

교촌에프앤비 바르고 봉사단이 서울 진관초등학교와 신도초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들과 경복궁을 탐방하고 있는 모습(교촌에프앤비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의 임직원과 가맹점주 등으로 구성된 '바르고 봉사단'이 최근 서울 진관초등학교와 신도초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복궁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복궁 문화 체험에는 교촌 바르고 봉사단 20명이 참여해 특수학급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높이고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쌓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바르고 봉사단은 서울 진관초등학교와 신도초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 12명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복궁으로 이동했다. 이후 특수학급 학생들이 사전학습으로 배운 경복궁의 시설과 구조물 등을 직접 찾아보는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바르고 봉사단과 함께 한 이번 활동이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뜻 깊은 경험이자, 잊지 못할 추억으로 자리잡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촌과 ‘바르고 봉사단’은 미래 세대와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