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100% 냉장 양념육 브랜드 '생(生)생(生)' 출시
냉장 고기 사용해 잡내 적어…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홈플러스는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냉장 양념육 브랜드 '생(生)생(生)'을 지난 17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생생은 '냉장고기'(生)를 사용해 '육즙이 살아있다'(生)는 의미다. 얼리지 않은 100% 냉장고기로 핏물 발생과 잡내가 적다. 조리 시 물이 적게 생겨 고기 본연의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강점이다.
메뉴도 △생생 양념 한우 불고기 △생생 한돈 돼지 고추장 불고기 △생생 한돈 돼지 간장 불고기 △생생 춘천식 닭갈비 △생생 안동식 순살찜닭 등 총 5종이다.
홈플러스는 양념육 수요 증가에 따라 냉장 원료육 물량을 사전에 대량 확보해 약 8만 팩을 준비했다. 'M.E.A.L. 솔루션' 행사 첫 주말(10월 17~20일)엔 내식과 나들이 고객이 몰려 양념육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24~30일까지 M.E.A.L. 솔루션 2주 차 행사에서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생생 양념육 5종에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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