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흥행 보답"…롯데홈쇼핑 '광클절 리턴즈' 진행

1200만 명 방문…트롯 가수 '광클 콘서트' 40~60대 몰려

광클리턴즈(롯데홈쇼핑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홈쇼핑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한 쇼핑행사 '광클절'이 고객 1200만 명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하자 고객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오는 21일 후속 행사 '광클 리턴즈'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광클절 기간(10월3~13일) 동안 매일 100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했다. 전년 동기간 대비 주문액은 20% 이상, 모바일 앱 일일 방문자는 평소 대비 최대 2배까지 증가했다.

이찬원, 김희재, 박지현, 손태진, 에녹 등 최정상급 트롯 가수들이 출연하는 '광클 콘서트' 참가 신청에는 3000명(1인 2매) 추첨에 40만 건의 응모건수를 기록했다.

주요 팬층인 40~60대 고객의 응모비중은 90% 이상, 모바일 앱 주문건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70% 이상 늘어났다. ARS 주문비중이 높은 60대도 모바일 앱 주문건수가 130% 급증했다.

이외에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 주문건수는 전년 광클절 대비 10배 이상 신장하고 사은행사 '광클기프트'도 일부 사은품이 조기 소진되며 평소 대비 2배 넘는 고객이 사은품을 수령했다. 패션, 식품 주문건수는 최대 2배 증가했다.

롯데홈쇼핑은 광클절 최초로 진행하는 후속 행사 '광클 리턴즈'에서 '최강 혜택 한 번 더! 광클 리턴즈'를 콘셉트로 200억 '광클지원금', 매일 골라받는 사은품 '광클기프트', '광클브랜드' 등의 혜택을 마련하고 매일 선착순 10만 명에게 총 3만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인기 브랜드 20개를 선별한 '광클브랜드'를 중심으로 겨울 상품도 선보인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