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표 샌드위치 브랜드 '지미존스' 한국 상륙…'아시아 최초'

24일 오픈 기념 프로모션과 다양한 이벤트 마련

'지미존스(JIMMY JOHN'S)'가 이달 24일 아시아 첫 매장을 서울 강남에 오픈한다.(역전F&C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지미존스(JIMMY JOHN'S)는 이달 24일 한국 첫 매장을 서울 강남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주로 북·남미 지역 위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장해 온 지미존스가 아시아 지역에 진출하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한국에서는 고전적인 델리 스타일의 샌드위치부터 새로운 시그니처 라인업까지 12가지 다양한 샌드위치가 제공된다.

모든 메뉴는 토스트가 가능하며, 고객은 갓 구운 빵이나 저탄수화물 옵션인 양상추 잎으로 감싼 '언위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부드러운 미트볼과 마리나라 소스, 프로볼로네 치즈가 어우러진 미트볼 파마산 샌드위치와 미국에서도 인기 메뉴인 터키 톰 등이 포함된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지미존스 1호점은 오픈을 기념해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시그니처 샌드위치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다양한 지미존스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내 가맹 사업권은 '역전할머니맥주'로 알려진 역전F&C가 보유하고 있다.

역전F&C 관계자는 "신속하게 제공되는 지미존스의 고품질 샌드위치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최적의 식사 옵션이 될 것"이며 "미국 지미존스의 맛과 분위기 담아 한국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