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 블랙비프버거 선봬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이마트24는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베놈 : 라스트 댄스'의 글로벌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베놈 : 라스트 댄스 블랙비프버거'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블랙번을 활용하고 비프 패티, 적채샐러드, 치즈, 칠리소스로 구성됐다.

이마트24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매장에서 블랙상품 10종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총 52명에게 '베놈 : 라스트 댄스 굿즈', '아이폰16 PRO 블랙', '애플워치 울트라2 티타늄블랙'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지난 16일엔 이마트24 스타필드코엑스몰2호점을 영화 대형 포스터로 랩핑하고 블랙비프버거 교환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마트24는 개봉 전 영화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고 관련 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 관심을 매장으로 돌려 양사가 홍보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현 이마트24 브랜드마케팅팀 파트너는 "매니아 층이 많은 영화를 활용한 블랙비프버거로 고객들에게 시각적, 미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