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 타임스퀘어, 서울 서남권 첫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 열어

13일까지 프로모션…구매금액별 오드퍼퓸 미니어처 등 증정

타임스퀘어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 전경(경방 타임스퀘어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경방(000050) 타임스퀘어는 서울 서남권 최초로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새로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타임스퀘어 B2층엔 이달 9일 MZ세대 사이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던 베이직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이 입점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유행을 타지 않는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인 브랜드로 트렌디한 디자인에 합리적 가격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매장에선 2024년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부터 남성, 여성 의류 및 잡화 등 다양한 라인업의 인기 패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오픈을 기념해 타임스퀘어는 13일까지 프로모션을 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오픈 기념 '무신사 스탠다드 풍선'을 증정하며 5만 원 이상 구매 시 오드퍼퓸 미니어처(2ml) 또는 이염방지 시트 중 하나를,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우양산을 선착순 증정한다.

무신사 앱 회원과 무신사 스탠다드 공식 인스타그램 폴로 인증 시 리유저블 백을 증정하고 이외에도 무신사 스탠다드 제품을 13일까지 매일 오후 12시까지 진행하는 타임특가, 하루특가 등 할인 이벤트를 한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합리적 가격을 갖춘 SPA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MZ세대를 겨냥해 SPA업계 신흥 강자로 떠오른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새로 선보인다"며 "입점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