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대동모빌리티 전기스쿠터' 단독 판매
중단거리 이동 용이…방송 중 구매 시 할인 혜택 제공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SK스토아는 친환경 모빌리티로 교통비 부담을 덜고자 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대동모빌리티 전기스쿠터'를 단독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10일 오후 10시 33분 SK스토아 방송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다양한 할인 혜택은 물론 10만 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해당 상품은 전기스쿠터 'GS100'과 'GS100 라이트(Lite)'로 구성됐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장착해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전체 부품 중 92%를 국산 부품을 사용했다. 2년 무상 AS(애프터서비스)도 진행한다.
최대 출력 6.8KW, 최고 속도 시속 82㎞ 등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고 전·후방 블랙박스 및 스마트키 방식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공유형 상품의 경우 '쿠루 배터리 스테이션'을 통해 간편한 배터리 충전 및 교환이 가능하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그룹장은 "전기스쿠터나 전기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공략을 위해 합리적인 조건의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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