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 110주년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오는 10월 10일 개관 110주년을 맞아 온라인 채널 및 오프라인 이벤트, 특별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초의 탁월함과 최상의 환대'의 의미를 담은 '퍼스트 투 파이니스트'(First to Finest)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먼저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퀴즈 이벤트, 110주년 축하 댓글 이벤트 등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10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조선호텔 헤리티지 홀'(JOSUN HOTEL HERITAGE HALL)이라는 테마로 1914년 개관 당시 조선호텔 관련 역사를 VR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조선호텔앤리조트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110주년을 축하하는 게시글에 축하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고 카카오톡 채널 신규 추가 고객에겐 1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개관일을 앞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과 부산, 제주의 각 조선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루 2번(오전 10시/오후 4시) 호텔리어들이 직접 커피와 초콜릿을 전하는 '비벤떼 컨티뉴에 트롤리 이벤트'(VIVENTE CONTINUARE TROLLEY EVENT)를 진행한다.

또한 1914년 개관 당시 조선호텔의 모습을 10만개의 레고 브릭으로 재현한 기획전시 '헤리티지 조선호텔로 시간여행'(Time Travel to Heritage Josun Hotel)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웨스틴 조선 서울 로비에서 연다.

해당 전시는 웨스틴 조선 서울을 시작으로 11월에는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 12월에는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그랜드 조선 제주의 호텔 로비에서 무료로 만날 수 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