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주년 기념' 롯데리아, 리아's 버거 아트 뮤지엄 팝업 운영

다음달 3일부터 성수동서 3층 규모 팝업 개최

(롯데GRS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롯데GRS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다음 달 3일부터 20일까지 성수동에서 '리아's 버거 아트 뮤지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1979년 서울 소공동에 1호점을 오픈했다.

복합문화공간 '성수 플라츠'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총 3층으로 구성됐다. 햄버거를 소재로 예술적이면서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 감상부터 버거 시식 후 나오는 뇌파를 측정해 AI가 그림을 생성해 주는 브레인 아트 체험·롯데리아의 45주년을 담은 헤리티지 전시 등 다양하게 담아냈다.

또 키링 제작·타임머신 포토존 등 다양한 고객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층 '리아 아트존'은 롯데리아의 본질인 햄버거를 주제로 보고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공간이며 2층 '브레인 아트존'은 메인 콘텐츠인 브레인 아트를 체험하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3층 '45주년 존'에서는 롯데리아의 45주년을 테마로 롯데리아만의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롯데리아에 아트를 더해 소비자들께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롯데리아만의 헤리티지에 AI 콘텐츠를 접목한 다양하고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맛있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