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옷 싸게 장만하세요"…리빙 특가전도 풍성
[주말쇼핑포인트]롯데百 원피스·간절기 재킷 등 할인
신세계百 300여브랜드 최대 반값…현대百 휘슬러 등 최대 80%할인
- 서미선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유통가에서 가을을 맞아 패션과 잡화, 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023530) 롯데백화점은 '슈퍼 스타일'을 테마로 전 점에서 가을 정기 세일을 한다. 약 500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겨울 신상품을 최대 반값 할인한다.
한섬·삼성·SI·LF 등 국내 주요 패션 그룹사와 협업해 가을 주력 상품인 원피스와 간절기 재킷 등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스포츠 부문에선 의류·운동화 등 인기상품을 10~50% 할인해 주고, 잡화 상품군에선 가방과 선글라스, 스카프 등을 최대 반값에 판다.
서울 잠실점 에비뉴엘 3층에선 새로 문을 연 '아크네 스튜디오' 매장을 만날 수 있다. 가을·겨울 착용하기 좋은 머플러 반응이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픈 기념으로 30일까지 구매금액별로 7% 상당 롯데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편다.
롯데온은 10월4일까지 여행캐리어 베스트 브랜드 대전을 열어 인기 캐리어 상품을 최대 반값 할인한다.
20인치 기내용 캐리어로는 아메리칸투어리스터의 락포드 제품을 9만원대부터, 헤이즈의 타이다이 제품을 11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올림피아, 로젤, 내셔널지오그래픽, 스위스밀리터리, 롤리키드, 크래쉬배기지 등 브랜드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신세계(004170)백화점은 10월13일까지 남성, 여성 패션을 비롯해 스포츠, 아동, 슈즈, 핸드백 등 패션 잡화와 침구, 그릇 등 리빙 카테고리까지 300여개 브랜드를 10~50% 할인한다.
대표 브랜드로는 나이키(10~20%), 손정완(20%), 쉬즈미스(30~50%), 갤럭시라이프스타일(10%), 올젠(20~50%), 커버낫(10~30%), 미소페(20%), 어니스트서울(10~20%), 알레르망(20-50%), 빌레로이앤보흐(30~50%) 등이 있다.
구매 금액별 신백리워드 사은행사를 마련했다.
이날부터 29일까지 씨티 등 신세계 제휴카드 5종으로 명품, 워치, 주얼리 카테고리에서 단일 200만·300만·500만·1000만 원 구매 시 신백리워드 14만·21만·35만·70만R을 증정한다.
이성환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사은행사와 할인쿠폰, 화장품 샘플 증정, 브랜드 세일 등으로 풍성한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무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날씨에 가을 신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069960)은 29일까지 압구정본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가을맞이 리빙 상품을 판매하는 '풍성한 가을 리빙 특가전'을 연다.
휘슬러, 웨지우드 등 10여개 리빙 브랜드가 참여하며, 다양한 주방용품과 홈데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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