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상영 시간만 106년…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0주년 이벤트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시네마는 월드타워 개관 10주년을 맞아 '원더풀 원더랜드' 이벤트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 개관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수퍼플렉스와 수퍼MX4D, 샤롯데, 수퍼 LED 등 다양한 특수관과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10년간 한국 인구 절반인 약 2500만 명이 방문했고 영화 상영 시간만 92만7484시간으로, 106년에 달한다.

롯데시네마는 관객에게 보답하고자 26일부터 10월22일까지 회원 대상으로 랜덤 쿠폰을 즉시 제공한다.

영화 2000원 할인권, 영화 3000원 할인권, 탄산 교환권, 스위트콤보 교환권, 뿌링진미채튀김 교환권, 영화 관람권, 수퍼 3종 관람권 등 선물을 마련했다.

기간 내 이벤트 응모 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관람을 마치면 추첨을 통해 △샤롯데 프라이빗 2시간 대관권(1명) △수퍼플렉스 스튜디오 부스(10명) △월드타워 유리컵 세트(5명)를 증정한다.

반반콤보(반반팝콘+탄산음료 M2)에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하는 '월타콤보'도 선보인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 씨네파크엔 영국 출신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 작품으로 포토존을 구성했다. 인증샷을 찍은 뒤 해시태그를 달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전용 관람권을 준다.

10월 9~22일엔 월드타워를 빛낸 작품을 선보이는 '마스터피스 인 월드타워' 기획전을 연다. 롯데시네마 선정작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 △위대한 쇼맨 △미녀와 야수 △탑건: 매버릭 △서울의 봄 5편이다.

기획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그니처 무비티켓 스페셜'을 티켓 굿즈로 선착순 증정한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