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국군의날 앞두고 육군종합군수학교 찾아 특식 제공

특식 메뉴로 '치킨스테이크 플레이트' 제공해 호응 얻어

육군종합군수학교 군 장병들이 '치킨스테이크 플레이트'를 식사하고 있다(아워홈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아워홈은 국군의 날을 앞두고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 군 장병 특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워홈은 전날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육군종합군수학교를 찾아 병영식당 운영 컨설팅을 기반으로 병사 600여 명에게 특식을 제공했다.

이번 이벤트는 국군의 날을 맞아 군 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맛있는 식사를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워홈 셰프와 임직원들이 직접 부대를 방문해 육군군수학교 조리병들과 함께 조리하고 배식을 지원했다.

특식 메뉴는 젊은 군 장병 선호를 반영해 치킨스테이크와 수세 소시지·치폴레치즈프라이·구운 새우·볶음밥·곁들임 반찬 등으로 구성된 '치킨스테이크 플레이트'로 무알콜 맥주까지 곁들여 장병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아워홈 관계자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특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병영식당의 질적 향상을 위해 민간에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