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맥콜 제로' 출시 1년6개월만에 1500만캔 판매 돌파

대체감미료 사용해 당·칼로리 낮춰…맛과 영양은 그대로

(일화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일화는 '맥콜 제로'가 출시 1년 6개월만에 1500만 캔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 2월 출시된 맥콜 제로는 자사 대표 장수 음료 맥콜의 제로 라인으로, 대체감미료를 사용하여 당과 칼로리를 낮춘 제로 슈거 음료다.

보리추출액을 10% 함유해 맥콜 특유의 구수한 보리 맛을 완벽하게 구현했으며, 비타민 C, B1, B2 등의 영양소도 담겼다. 특히 제로 음료 임에도 기존 맥콜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렸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현우 일화 식품사업본부장은 "기존 맥콜의 맛을 유지하면서 칼로리와 당은 줄여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맥콜 제로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제로 라인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