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하반기 '골프 페어' 연다…"최대 60% 할인"

물량 25% 늘리고 최대 할인율 10%p 높혀

신세계 골프페어.(신세계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신세계(004170)백화점은 20일부터 29일까지 하반기 골프페어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 골프페어는 1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대규모 골프 축제로 이번 하반기 행사는 지난해보다 물량을 25% 가량 늘렸다. 또한 기존 골프페어 행사보다 최대 할인율을 10%포인트(p) 가량 높혀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소위 '골친자'(골프에 미친 자)로 불리는 팬덤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퍼포먼스 클럽을 단독으로 기획하고, 피팅데이를 통해 전문 피터와 함께 하는 클럽 피팅과 시타회, 원포인트 레슨, 골프볼 커스터마이징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사우스케이프, 에코 골프, 헬베스코, 더 시에나 라이프 등 유러피안 감성의 럭셔리 골프웨어 브랜드도 신규 입점했다.

여성 골퍼들의 인기 골프 클럽인 '젝시오 화이트에디션 한정판'과 PXG의 'GEN6' 아이언 세트,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인 마제스티의 50주년 기념 모델인 '서브라임'을 국내 단독 최저가로 판매한다.

로컬 업체인 '스폴'과 협업해 시니어 골프 시장을 겨냥한 파크 골프 브랜드 '브라마'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초대형 패밀리세일(아디다스 골프)도 연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