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왕십리 IMAX 리뉴얼 등 4개 IMAX관 새롭게 선봬

왕십리·일산·울산삼산·인천 'IMAX 리본 프로젝트'
리뉴얼 기념 미리본 시사회·리본 특가상영 등 이벤트

(CGV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CJ CGV(079160)는 CGV 왕십리 IMAX관 등 전국 4개 지점 IMAX관을 업그레이드한다고 5일 밝혔다.

CGV 왕십리와 일산, 울산삼산, 인천 IMAX관을 리뉴얼하는 'IMAX 리본 프로젝트'다. IMAX는 사람이 볼 수 있는 최대 영상을 선사하며 현장감이 극대화된 사운드가 더해져 영화를 감상하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CGV의 특별관이다.

11일 CGV 왕십리 IMAX관을 새단장해 연다. 일명 '왕아맥(왕십리 아이맥스)'으로 불린 이곳은 2010년 문을 열었다. 더 선명해진 4K 화질과 최적의 사운드를 위해 IMAX 레이저로 장비를 변경했고 사운드 시스템도 IMAX 이머시브 사운드로 확장 업그레이드했다.

이를 시작으로 이달 일산, 10월 울산삼산, 12월 인천에서 IMAX 상영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왕십리 IMAX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베테랑2' '트랜스포머 원'을 개봉 전 미리 볼 수 있는 'IMAX 미리본' 시사회를 연다. 선물로 IMAX 에코백과 스페셜 굿즈를 준다.

특가 상영 회차로 IMAX 레전드 콘텐츠로 불리는 '탑건: 매버릭' '오펜하이머' 등을 CGV 왕십리 IMAX관에서 11, 12일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