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세는 초가성비 선물세트" 롯데마트, 추석세트 본판매

금액별 최대 50만원 상품권·행사카드 결제시 최대 30% 할인

(롯데마트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쇼핑(023530) 롯데마트는 7일부터 추석 당일인 17일까지 전 점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선물세트 구매 고객 대상으로 구매금액별 최대 50만 원 상당 상품권 증정 혹은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물가가 지속되며 고객의 구매 부담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1만 원대 안팎 초저가 선물세트 위주로 준비했다. 올 추석 사전예약 기간 3만 원 미만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추석 대비 50%가량 급증했다.

비비고 토종김 5호(72g)는 9000원대, 휠라 스포츠 양말세트(3매)는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해 6000원대에 살 수 있다. 전년 추석 대비 준비 물량을 20%가량 늘린 '넛츠박스 매일견과 세트'는 1+1 행사한다.

본판매 기간 고객 수요가 높은 핸드캐리형 과일, 김 선물세트를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이밖에 5만 원대 내외 과일과 버섯, 10만 원대 축산 상품 등 중저가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버섯 선물세트는 본판매를 겨냥해 전년 추석 대비 준비 물량을 60% 이상 추가 확보했다. 올 추석 사전예약 인기 버섯 선물세트였던 '팔각 어울림 버섯'은 엘포인트 회원가로 12만 원대에 선보인다.

축산에선 1++(투플러스) 한우 중 최고 등급인 9등급 한우 부위로 제작한 '마블나인 한우 선물세트 3입' 등을 9만 원대에 판매한다.

가공식품, 생활용품 선물세트는 1+1 프로모션 혜택이 있다. 대상은 동원 튜나리챔 8호 등이다.

본판매 기간 추석 선물세트 구매 고객 대상 택배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단위 택배 접수는 12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하고, 각 해당 지역 및 권역별 택배 접수는 13일 오전 11시까지 받는다.

오프라인 점포에서 구매해 배송하는 상품은 점포 배송 가능 근거리 권역에 한해 16일 오전 11시까지 진행한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