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에 롯데하이마트 오픈…대규모 가전 세일
키보드 타건샵 등 체험형 매장…전자제품 최대 55% 할인
- 서미선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마리오아울렛은 23일 롯데하이마트(071840) 매장을 새로 열고 대규모 가전 세일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3관 8층에 1190㎡(360평) 규모로 문을 연 롯데하이마트는 체험형 매장으로, 9월8일까지 대형가전과 소형가전, PC, 게임기, 휴대전화 등 다양한 전자제품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TV 등 대형 가전제품과 다이슨, 로보록, 샤크 등 소형가전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정보기술(IT) 모바일 제품과 주방가전, 액세서리 제품 코너와 20만 원 이상의 키보드를 체험해볼 수 있는 타건샵 코너를 마련했다.
1만2000개 IT기업이 모인 가산디지털단지 특성에 맞춰 밥솥과 다리미, 헤어드라이, 스탠드 에어컨, 선풍기 등 원룸 직장인을 위한 특별 가전제품 코너를 설치했다.
B2B(기업간거래)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구매 시 사업자등록증을 제시하는 기업 고객에게 5~7% 상시 할인 혜택을 준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롯데하이마트 신규 오픈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 서남권에서 가장 큰 종합 유통매장 면모를 갖추게 됐다"며 "쇼핑 고객 편리성을 높이고 기존 브랜드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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