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확 달라졌네"…SPC 쉐이크쉑, 대구 신세계百점 오픈

2020년 대구 동성로점 이어 두 번째 매장 선보여

(SPC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대구 신세계 백화점 지하 1층에 매장을 9월 중 개점한다고 16일 밝혔다.

쉐이크쉑 대구신세계점은 2020년 동성로에 문을 연 대구 동성로점에 이어 대구에 두 번째로 여는 매장이다.

쉐이크쉑은 대구신세계점 오픈에 앞서 호딩아트(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인다.

아티스트 '굿모닝타운(goodmorningtown)’과 협업해 제작한 이번 호딩아트는 쉐이크쉑의 버거, 프라이, 쉐이크 등의 메뉴를 굿모닝타운만의 개성을 담은 캐릭터로 만들어 쉐이크쉑과 함께하는 즐거운 일상을 표현해냈다.

쉐이크쉑은 대구신세계점 오픈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SPC 쉐이크쉑 관계자는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소비자를 만나고자 두 번째 대구 매장인 대구신세계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며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따뜻한 환대) 문화를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il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