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24년 첫 출하 햅쌀 출시
24년산 햅쌀 출시 및 1~2인 가구 위한 소용량 잡곡 4종 운영
- 김명신 기자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롯데마트∙슈퍼 가을햅쌀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햅쌀은 온화한 기후의 경남 창녕 산지에서 재배된 햇곡으로, 산지에서 수확된 이후 롯데상사 안성공장에서 2회 이상의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친 고품질 상품이다.
특히 올해는 롯데마트와 슈퍼가 공동 소싱하여 약 200여톤의 물량을 사전에 확보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1~2인 가구 증가 트렌드에 발맞춰 실속 있는 소용량 잡곡 4종도 운영한다. 일반적인 잡곡 상품의 경우 평균 2~3kg 중량이 대부분이나 소용량 잡곡 4종은 1~2인 가구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한 800g 용량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해 저당/저칼로리 트렌드에 따라 대형마트 최초로 저당 잡곡을 선보인 것은 물론, 올해 6월에는 건강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고단백 혼합 영양곡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건강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한 곡류 신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슈퍼는 향후 지속적으로 소용량, 저당, 고단백 영양곡 등 '헬시플레저'의 가치를 전하는 상품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미란 롯데마트∙슈퍼 Grain&Egg팀 MD(상품기획자)는 "신선한 24년산 가을 햅쌀과 함께 소용량 잡곡으로 하반기를 건강하게 맞이할 든든한 밥심을 충전해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탁과 든든한 한끼를 위해 우수한 양곡, 잡곡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l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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