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포도 시즌'…이마트, 제철맞이 '슈퍼 포도 페스타' 개최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이마트(139480)가 포도 제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샤인머스캣, 거봉, 캠벨 등을 할인하는 ‘슈퍼 포도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이마트·에브리데이·트레이더스 3개 사업부는 통합 매입을 진행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30% 확대한 총 700톤 수준의 물량을 준비했다.

한국농업관측센터는 최근 발행한 농업관측월보 8월호에서 '올해 포도 생육 상황은 기상여건이 좋아 전년 대비 양호'하다고 의견을 밝힌 만큼, 이마트는 이번 행사가 고객들이 맛있는 포도를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는 적기라고 봤다.

이마트는 대표상품 샤인머스캣 1.5㎏ 상품을 행사카드 결제 시, 정상가 30% 할인한 행사가에 제공한다.

준비한 샤인머스캣 상품은 대부분 경북 김천, 경산 등 유명 산지의 하우스 재배 물량으로 최적의 숙도에서 수확, 15브릭스 당도측정 샘플링 검사까지 통과한만큼 균일한 품질을 보장한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캠벨포도 1.5㎏ 상품과 거봉 1.4㎏ 상품도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에브리데이(슈퍼마켓)도 같은 기간 슈퍼 포도 페스타에 동참한다. 대표상품으로 샤인머스캣 1.5㎏·캠벨포도 1.5㎏·거봉 1.4㎏ 상품을 각 각 행사가에 판매한다.

또한 에브리데이는 최근 증가세에 있는 1~2인 가구를 타겟으로 소용량이면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한입 알알이 샤인머스캣 600g·팩'상품도 행사가로 내놨다.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는 오는 18일까지 샤인머스캣 상품 대상으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가로 제공하고, 인기 수입포도인 미국산 스윗사파이어 1.36㎏ 상품도 삼성카드 결제시 할인해 제공한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