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2Q 영업익 97억…전년比 20.8% 증가

매출액 6.5% 늘어난 3939억원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100% 식물성 패티를 활용한 저탄소 메뉴로 ‘베러 불고기 버거’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노브랜드 버거의 대표 가성비 메뉴인 ‘그릴드 불고기’의 맛과 식감을 신세계푸드가 자체 개발한 식물성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 패티로 똑같이 구현했다. (신세계푸드 제공) 2024.4.21/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신세계푸드(031440)는 8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7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 늘어난 3939억 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51억 원으로 16.9% 감소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