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e스포츠 대회 '오로나민C그니처 시즌3' 성료
박철호 대표 이벤트 매치서 선수로 참여…e스포츠 진심 전해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동아오츠카는 e스포츠 대회, 오로나민C그니처 시즌3, 텐션대전을 6월 24일 팀원 선정식부터 지난 6일 오프라인 결승전(상암 콜로세움)까지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오로나민C그니처'는 동아오츠카와 SOOP(옛 아프리카TV)이 함께하는 오로나민C 브랜디드 e스포츠 대회다.
총상금 1300만원 규모의 '오로나민C그니처 시즌3'은 SOOP 스타크래프트 BJ간의 혼성팀 리그로 진행됐다. 1위 (염보성)팀에게는 1,000만원, 2위 (철구)팀에게는 300만원이 상금으로 주어졌다.
스타크래프트로 진행된 이번 ‘오로나민C그니처 시즌3, 텐션대전’은 SOOP인기 BJ 20명이 참가, 한 팀당 5명, 총 4개 팀으로 구성해 스타유니버시티, 대학교 콘셉트로 진행됐다.
개막식인 팀원선정식에는 4개팀 대표들의 유쾌한 입담과 오로나민C 광고를 보고 오로나민C의 특장점인 10가지 텐션성분을 맞추는 게임을 진행하는 등 재밌는 이벤트를 통해 텐션대전의 서막을 알렸다.
6회차로 진행된 ‘오로나민C그니처 시즌3, 텐션대전’은 매 경기 SOOP에서 최상위권 동시 접속자 등극 등 많은 유저들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경기를 시청했고, 지난 6일 상암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진행된 결승전에도 약 500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에 방문하며, 오로나민C그니처 대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결승전에서는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강민(전 프로게이머·시즌3 텐션대전 해설자)과 팀을 구성, 결승전에 올라온 두팀에서 한 명씩을 선발한 한 팀과 2대2 이벤트매치를 진행하며 결승전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비타민드링크 최초로 e스포츠 시장에 브랜드 대회를 진행한 오로나민C는 지난 2020년부터 2년 연속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OHHC) 이후, SOOP과 2022년 오로나민C그니처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3 텐션대전까지 e스포츠 활동 등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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