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귀차니즘 한 번에 해결"…보습·선케어·세정 '올인원' 제품 주목
[패션&뷰티] 비레디·닥터지, 자외선 차단·톤업 기능 제품 출시
군 장병 위한 '수분 촉촉' 플루이드…샴푸·바디워시 겸용 클렌저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무더운 여름철 자외선 차단, 피부 관리, 세정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남성용 브랜드 '비레디'(B.READY)는 여름철을 맞아 간편한 올인원 제품 '트루 톤 로션 에어리'를 최근 선보였다. 하나의 제품으로 피부 관리, 자외선 차단, 톤 커버까지 완성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다.
트루 톤 로션 에어리는 '히알루로캄'(HyaluroCalm) 기술이 적용돼 피부에 수분 공급과 보습, 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컬러 캡슐이 포함돼 바르는 즉시 피부 톤에 맞춰져 피부 톤과 결을 정돈한다. 모공, 잡티, 주름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준다. 자외선 차단력도 SPF 33+ PA++ 등급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남성 소비자를 위한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포 맨 올인원 톤 로션'을 출시했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포 맨 올인원 톤 로션은 복잡한 단계 없이 피부 결점을 커버하고자 하는 남성 그루밍족을 위해 출시된 베이스 제품이다.
닥터지의 대표 남성 수분·진정 솔루션 '레드 블레미쉬 포 맨' 라인의 기초케어 제품력에 자외선 차단 및 톤업 기능을 더해 토너, 로션, 선크림, 톤업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많은 남성들이 가지고 있는 피부 고민인 칙칙한 안색, 면도 자국 등 잡티 흔적 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닥터지는 해당 제품에 대한 24시간 톤업 지속 인체적용시험과 꼼꼼하게 세정하지 않았을 때 생길 수 있는 울긋불긋한 세정 잔여 트러블 피부를 가진 남성 대상 색소침착 개선에 대한 인체 적용 시험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 피부 자극 테스트 등을 완료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포 맨 올인원 톤 로션은 베이스 제품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도 편하게 바를 수 있도록 로션 같은 촉촉한 발림성을 구현했다. 세안 및 면도 후 적당량을 도포한 뒤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켜 주면 된다.
클렌징에 어려움을 겪는 남성 소비자들을 위해 1차 클렌징만으로 세정 잔여 트러블 씻김성 효과에 대한 인체 적용 시험도 완료했다.
토니모리는 남성의 유전적, 환경적,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부족해진 수분과 피지 케어가 가능한 '더 그린티 트루바이옴 수분 올인원 포맨'을 내놨다.
더 그린티 트루바이옴 수분 올인원 포맨은 외부 스트레스에 의한 피부 힘을 길러주는 트루바이옴TM과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보성 녹차추출물 성분이 함유됐다.
해당 제품은 자극 없이 편안하고 산뜻한 플루이드 제형으로 남성들도 부담 없이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군부대 마트(PX)에도 입점해 야외활동이 잦은 군인 장병이 사용하기에도 좋다.
비건 뷰티브랜드 타가의 '아토세라 비타 바스앤샴푸'는 샴푸와 바디워시 모두 가능한 올인원 제품으로 외출 후 집에 들어와 어린 자녀들의 머리와 피부에 묻은 각종 오염물질을 빠르게 씻어낼 수 있다.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자극 없이 깨끗한 딥클렌징이 가능하다. 순한 미산성(pH5~6) 제품으로 피부 밸런싱 케어에 적합하다.
피부 회복과 보습, 알레르기 방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 7종 발효 비타민을 함유했다. 빈틈없이 촉촉한 보습을 위해 6겹 세라마이드를 함유했다. 아이들이 쓰는 제품이어서 안전을 무엇보다 신경 쓴 제품이기도 하다. 안전성 확인을 위해 피부 자극 테스트는 물론 안자극 테스트까지 마쳤다.
자녀들의 활동량이 많아지는 시기 전과 다르게 늘어난 두피 냄새와 각질, 비듬으로 고민인 이들이 사용하기 좋다. 상큼한 오렌지 향을 품고 있다.
플라스틱 분리배출이 가능한 메탈프리(Metal Fres) 펌프를 적용했으며 화장품 단상자는 FSC 인증 및 환경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재생 펄프를 사용했다.
jinn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