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이마트 출범 기념 '패밀리 위크', 식품·생필품 최대 50% 파격 할인

5일부터 주말 3일간 더 강력한 할인 이어간다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통합 법인 출범을 기념한 '패밀리 위크'가 5~7일 주말 할인전으로 행사 열기를 이어간다(이마트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이마트는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통합 법인 출범을 기념한 '패밀리 위크'가 5~7일 주말 할인전으로 행사 열기를 이어간다고 4일 밝혔다.

1일, 이마트 통합 매입력으로 가격 혜택을 극대화 한 '스타 상품' 15종을 선보인 데 이어 오프라인 전 채널에 걸친 대규모 할인을 기획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자 함이다.

이마트는 신선 및 인기 가공식품, 일상용품 등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한우 등심(냉장, 국내산)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50% 할인하고 채끝/국거리/불고기를 40% 할인한다.

또 수입 냉장 돈육 전 품목과 노르웨이산 연어 필렛회(10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 40% 할인하며 국내산 무항생제 닭볶음탕(냉장, 800gx2팩)을 6000원 할인 판매한다.

국내산 대석자두(1kg/팩)와 노르웨이 고등어 필렛(1kg/팩)은 1+1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산 알찬란(대란/30구)은 평시 대비 약 5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냉동 핫도그, 냉동 돈까스, 치즈·수입버터, 고추장·된장·쌈장, 탄산음료 단품, 냉장 떡볶이, 국산 두부, 즉석카레·짜장 전 품목에 대해 각 카테고리 내에서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해준다.

장마철 수요가 높은 세탁 세제류를 비롯한 일상용품, 가전 등도 특가에 선보인다.

퍼실·리큐·테크·비트·암앤해머 세제, 여름 이너웨어, 키친타올, 하기스 기저귀 전 품목 등에 대해 각 카테고리 내에서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또 여름 필수 가전으로 떠오른 '에코체 음식물 처리기'는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50% 저렴한 가격에, 블랙앤데커 리모컨 선풍기는 약 6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에서는 대용량 인기 품목을 선정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해준다.

참외, 자두 등 제철 신선 식품부터 위스키, 생필품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트레이더스에서 빈번하게 구매하는 상품 60가지를 엄선했다.

미국산 냉장 초이스 꽃갈비살(냉장/팩), 동물복지 유정란(60구/대란), 밀푀유나베(팩) 등 7대 인기 상품에 대해서는 삼성카드 결제 시 최대 8000원 할인해준다.

가성비의 대명사 노브랜드에서도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혜택을 극대화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카테고리별 전 품목 1+1과 50% 할인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냉동 피자, 냉동 핫도그, 페리오·2080·메디안 성인 치약, 좋은느낌·쏘피·순수한면 생리대, 쿤달 헤어·바디 전 품목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하고, 유부초밥, 섬유유연제, 주방세제 등 인기 상품을 엄선해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해준다.

또 복날 보양식도 미리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삼계탕 간편가정식부터 백숙용 큰닭, 세척인삼, 민물장어까지 혜택가에 판매한다.

이마트24는 여름철 매출이 급증하는 음료, 과자류에 대해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최진일 마케팅 담당은 "긴 장마 예보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행사가 식료품 및 생필품을 싸게 구비해 둘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통합 이마트가 공식 출범한 만큼 고객들이 마트, 슈퍼, 편의점 어디서나 가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