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퍼스널 컬러 활용한 '메이크 유어 그라니따' 행사 성료
파스쿠찌 센트로서울대점서 '히유컬'과 협업 행사 개최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스쿠찌는 이미지 컨설턴트 전문 업체 '히유컬'과 손잡고 진행한 '왓츠 유어 컬러? 메이크 유어 그라니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파스쿠찌 센트로서울대점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퍼스널 컬러'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파스쿠찌의 여름 대표 메뉴인 그라니따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마련했다.
파스쿠찌의 그라니따는 얼음을 갈아 넣은 음료에 쫀득하고 부드러운 '어메이징 젤라또'를 곁들인 여름 시즌 대표 메뉴다.
현재 운영하는 그라니따와 젤라또 메뉴는 각 12종으로 취향에 따라 총 144가지 조합으로 만들어 즐길 수 있다. 파스쿠찌는 다채로운 컬러 조합이 가능한 메뉴에서 착안해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퍼스널 컬러'를 접목한 이색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는 SNS를 통해 사전 모집한 체험단을 대상으로, 히유컬을 통해 퍼스널 컬러 진단을 실시한 후 퍼스널 컬러에 맞는 그라니따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봄 브라이트 타입의 체험단에게는 생동감 있고 비비드한 색감의 딸기 젤라또를 곁들인 망고 요거트 그라니따를, 가을 딥 타입의 체험단에게는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티라미수 젤라또를 올린 자바칩 초코 그라니따를 제공하는 등 체험단이 각자의 퍼스널 컬러에 맞는 그라니따를 맛볼 수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MZ, 잘파세대 고객들이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파스쿠찌의 그라니따로 '나다움'을 표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파스쿠찌는 앞으로도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스쿠찌 센트로서울대점은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바 콘셉트를 강화한 '센트로' 매장이다. 파스쿠찌는 2022년 처음으로 센트로 매장을 선보인 이래 현재 서울, 천안, 부산 등 각 지역에 총 6개의 센트로 매장을 통해 이탈리아 현지 감성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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