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주년 맞은 조선호텔앤리조트, 김치 신제품 2종 선봬

기순도 장 김치 및 온라인 전용 묵은지 출시

조선호텔 기순도 장 김치(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올해 조선호텔 개관 110주년을 맞아 조선호텔 김치 신제품 2종(기순도 장 김치·묵은지)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조선호텔 기순도 장 김치는 젓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2008년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35호(진장 제조 가공)로 지정된 기순도 명인의 2~3년간 숙성한 중간장을 한번 끓여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감칠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 백화점 본점, 강남점, 부산 센텀시티점과 SSG푸드마켓 도곡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선호텔 시그니처 김치 상품 중 하나인 조선호텔 묵은지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출시됐다.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큰 통에 담근 숙성 김치의 맛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면서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도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신세계 백화점 본점, 강남점, 부산 센텀시티점과 SSG 푸드마켓 도곡점과 함께 온라인 채널인 SSG닷컴, 컬리 등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지난 25일 서울 성북동 우리옛맷돌박물관에서 서울시 주최로 열린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 2024'에서 '김치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만든 김치는 서울광역푸드뱅크에 기부한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