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팰리스, 스페인 하몽 마스터 초청 '피에스타 에스파뇰라' 프로모션

레스토랑 콘스탄스서 하몽 카빙 라이브 퍼포먼스 선보여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 스페인 하몽 마스터를 초청해 하몽 카빙 퍼포먼스와 함께 다양한 스페인 음식과 와인이 제공되는 '피에스타 에스파뇰라' 프로모션을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24층에 위치한 파인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열정의 나라 스페인을 테마로 최고급 하몽부터 파에야, 타파스, 츄로스 등 다양한 현지 대표 요리들과 스페인의 테루아를 담은 특별한 와인 5종이 준비된다.

특히, 프로모션 3일 기간 내 디너타임에는 스페인 하몽 마스터 호세 솔(Jose Sol)이 '하몽 이베리코 데 베요따'(Jamon Iberico de Bellota)를 카빙하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하몽 이베리코 데 베요따는 이베리코 돼지를 자연방목으로 키운 후 3년이라는 긴 숙성 과정을 통해 얻어지는 고급 햄으로 정교한 견과류의 향미에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향기, 그리고 입에서 녹는 질감이 특징이다.

스페인 하몽 마스터 호세 솔은 영국, 스페인 왕실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행사 계약을 맺는 등 스포츠, 정치, 연예계의 수많은 인물들이 참석하는 연회에 하몽 카빙을 시연하며 스페인 하몽의 진수를 선보여왔다.

해당 프로모션의 예약은 네이버 예약, 캐치테이블, 또는 유선을 통해 가능하며, 네이버를 통해 예약할 경우 선착순 성인 100명 한정으로 스페인 스파클링 와인을 1인당 1병씩 제공한다.

조선 팰리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뜨거운 태양의 나라 스페인의 음식들을 맛보는 동시에 스페인 하몽 마스터의 라이브 퍼포먼스로 볼거리도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이번 스페인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국내외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콘스탄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미식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