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쌀가루로 업그레이드한 맥스파이시 신메뉴 출시

'맥스파이시 타바스코 소스 & 나초'·'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맥도날드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맥도날드는 쌀가루로 더욱 바삭함을 즐길 수 있는 신메뉴 '맥스파이시 타바스코 소스 & 나초',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출시 이래 20년 동안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보내준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에 보답하고 더 맛있는 메뉴를 제공하고자 기존 닭가슴살 패티를 업그레이드했다. 새로워진 닭가슴살 패티는 쌀가루 크럼블이 더해져 더욱 바삭하고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맥스파이시 타바스코 소스 & 나초는 업그레이드된 닭가슴살 패티에 타바스코 소스와 바삭한 나초를 더해 한층 더 고소하고 '맵싹'(매콤바삭)한 멕시칸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특유의 매력으로 고객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패티를 한 장 더 추가해 완성한 치킨 버거다.

맥도날드는 이번 맥스파이시 신메뉴 2종 출시와 함께 배우 김광규, 몬스타엑스 셔누, 코미디언 이은지, 유튜버 입짧은 햇님이 출연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광고 속 주인공으로 출연한 4명은 각각의 개성을 발산하며 맥스파이시 타바스코 소스 & 나초와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의 매력을 소개한다.

특히 김광규는 21년 전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의 첫 출시 당시 광고 모델로 함께하며 맥도날드와 연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신메뉴 광고 영상을 통해 다시금 맥스파이시 메뉴의 모델로 발탁된 김광규는 영상 속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나타냈다.

한편, 맥도날드는 이날부터 '맥너겟', '맥스파이시 치킨 텐더', '맥윙" 등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는 치킨 사이드 메뉴 3종을 아침 시간부터 24시간 만나볼 수 있도록 판매 시간을 확장한다. 이를 통해 '맥모닝' 메뉴들과 함께 맥도날드의 다양한 치킨 사이드 메뉴를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hjin@news1.kr